공연초대합니다
from 즐거운 기억 2008/02/22 18:10
아주 아주 뜨문뜨문 오시는 여기 몇안되는 블로거님들께 제 소식 전합니다.
대학시절 절친한 선후배님들과 조촐한 공연을 하게 됬답니다 :) 졸업후에도 이렇게 연락하며 지낼수 있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네요. '지음'이란 이름은 '나를 잘아는 벗'이라는뜻이구요.  보러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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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2 18:10 2008/02/22 18:10
콘탁스 g2
from 즐거운 기억 2007/08/30 11:12
함께 근무하는 고주사님의 콘탁스 G2사진기로 찍은 사진.
배두나가 즐겨쓰는 사진기라 더 유명해진것 같은데 찍어보니 색깔도 이쁘게 잘나오고 포커스도 자동으로 빠르게 맞춰주니깐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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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30 11:12 2007/08/30 11:12

같은 부대 근무하는 권주사님이 주신 롤필름 2개로 찍은 사진.
집에서 한 2년간 모셔둔 수동카메라 오랜만에 들고 돌아다니며 부담없이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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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7 13:22 2007/04/27 13:22
자전거 출근

나의 애마 =) 라레이 모하비 4.5.  제대하고도 계속 타야지
자전거 출근을 한지 거의 2년이 다 되어 간다.   물론 차를 사지 않아서 자전거 출근을 하지만 매일아침, 저녁 타는 각각의 10분간에는 특별한 상상을 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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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 해약 및 자금관리

매달나오는 월급중에 얼마를 자동으로 군인공제에 넣었다가 해지했다.  나름대로 경제공부도하고 재태크 요령도 쌓을겸 한번에 해지한후 여기저기 펀드도하고, 주식도 했는데 잘한것같다.  수익율이 굉장히 좋다는 것은 아니다. =)  내가 버는 돈에 대한 소중함을 더 느끼고 있다.

한동공군장교회 총무:정보의 나눔 그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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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하는것은 없다.  매 기수마다 임관휴가를 받고 오는 후배들과 현역장교, 그리고 제대한 형들을 연락하여 저녁식사하고, 선물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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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6 20:48 2007/01/0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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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로서 민심을 반영하는, 정보의 가치를 단순히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서 매일경제는  트렌드를 주도하는 몇안되는 미디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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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뉴요커라는 잡지를 알게되었다. 에디터들이 중심되어 그만의 개성넘치는 의견을 분야를 불문하고 쏟아내는 멋진잡지인데,  GQ가 그쪽에 가장 가깝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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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잡지는 한달에 한두번 은행갈때만 슬쩍슬쩍보는데 심층분석기사가 재미있다.  한겨레 특유의 설득풍의 기사가 많아서 객관적인 매체라는 생각은 들지않지만 미처 생각하지 못한 면을 일깨워주기도 한다.
2007/01/06 20:22 2007/01/06 20:22
      JASON MRAZ  - MR. 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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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므라즈는 EBS 스페이스 공감이란 프로에서 처음 봤는데 카우보이 모자에 기타하나를 둘러맨 므라즈와 항아리같은 북을 가랭이 사이에 낀 한 흑인 퍼커셔니스트의 첫곡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매력이 물씬 물씬.  포크를 기반으로 블루스, 펑크등등 온갖장르가 섞여서 색다른 느낌을 내는 싱어송 라이터다.  존매이어 나 데쉬보드 컨페셔널 보다는 진지함이 떨어지지만, 그래서 무게감은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계속 지켜보고 싶은 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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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 ARIE - Voage to India

맑은 어쿠스틱 기타에 R&B 리듬, 그리고 꾸밈없는 순수한 목소리의 인디아 아리는 신기하게 귀에 딱 감기는 맬로디는 없지만 노래를 들으면 여운이 계속 남는다.  




  PASSION - How Great is Our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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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락 밴드의 콘서트같은 패션의 예배는 예배 기획의 승리라기 보다는 하나님이 우리 시대에 맞는 찬양을 받기 위해 크리스천 모던락 밴드를 사용했다고 믿는다.  특히 크리스 톰린과 데이비드 크라우더 밴드의 이해하기 쉬운 찬양가사는 들리는 것 자체가 은혜이다.  


Bonus. 아쉬운 앨범

      PEARL JAM - Pearl J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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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가 나와도 예전앨범(VS. MTV UNPLUGGED, VITALOGY)를 손에서 뗄수 없다.  여전히 펄잼은 THE BAND OF INTEGRITY의 아이콘이라 생각하고 내가 펄잼을 좋아한다고 하는 것은 마치 굉장히 멋지게 여기는 친구를 안다고 자랑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외모와 정신, 그리고 연주 모두 최고다.  하지만 더 좋은 멜로디가 듣고싶다. 신곡에서

Bonus #2. 새로운 발견

  배송희 1집 - 내가 꿈꾸는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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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국워십리더의 발견. 맑은 목소리, 그리고 호소력이있다.  멜로디가너무좋으며, 성경을 토대로 쓰여진 군더더기 없는 가사는 짧고 쉽지만 은혜가 넘친다. 악기는 어쿠스틱기타, 베이스, 드럼, 일렉기타 이렇게 네가지가 주 사운드를 내고, 코러스도 별로 없다.  passion 의 간결하면서도 성경 구절에서 차용한 가사.  들으면 들을수록 좋다.
2007/01/06 19:41 2007/01/0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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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herby's
미술에 관심을 가지면서 소더비를 비롯한 경매사이트를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가장 좋은점은 경매에 내놓는 작품의 가격과 함께 작품또한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경매사이트들은 모두 작품을 인터넷에 공개하는데 회원가입만하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DEL.ISOU.US
무슨 이윤지는 물라도 즐겨찾기를 몇차례 날린후로는 정기적으로 즐겨찾기 링크를 따로 뽑아 백업을했었는데 이 사이트를 알고부터는 그럴필요 가 없게 되었다.  게다가 언제어디서나 누구의 컴으로도 인터넷만된다면 즐겨찾기를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인터넷 즐겨찾기랄까.  물론 사이트주소를 복사하는 수십초의 수고만 감수한다면 내 단골집을 인터넷상에서 나눌수 있다.  회원가입 무료.


타터툴스
내 블로그를 시작하도록 소스를 제공한 타터툴즈.
2006/12/30 23:04 2006/12/3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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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초는 올해의 주전부리로 꼽기에 주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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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치스 딸기는 정말 맛있다.  일단 양이 많다. 먹으면 배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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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는 진짜 달아서 좋다.   오레오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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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30 22:01 2006/12/30 22:01

한적함 시골버스안에서 / 숙소앞에 서있는 라디에이터.(July, 2006) 추운겨울에 퇴근하고 방문에 바로 안들어가고 가끔씩 위에 걸터앉기도 하는데 따뜻한 느낌이 좋다

분주함 머가 그리 바쁜지. 찍고 보니 숨이 턱 막힌다(명동거리/July, 2006)

친구들과 7월에 다녀온 청년회 수련회(August, 2006) 젤로 좋아하는 점프뛰며 사진찍기를 인훈과 함께 좀더 Crazy 하게 나왔어야 하는데 ㅋㅋ 혜미, 미라야 이뿐 머리 만져서 미안타 =) 화곡동교회의 포토그래퍼 관이형, 멋있는 형이다. 한결같은 성철형과, 권중위님. 지훈형과 쎈쓰쟁이 낙현이. 모두들 물장구 칠때 홀로 그늘가에 '폼'나게 앉아계시던 박전도사님과.

2006/09/04 22:46 2006/09/04 22:46

거리공연을 하고 싶어했던건 고등학교때부터였다.  어머니께 드럼을 배우며 한창 너바나와 후티앤더블로우피쉬, 그린데이를 크게 틀어놓으며 허벅지에 대고 마구 두드리던 때가 기억난다.  그때마다 그렸던 나의 모습은 우드스탁같이 수천,수만명이 모이는 큰 규모보다는 일명 '쌀롱'뮤직 혹은 거리속의 내모습이었다.  사람들이 바쁘게, 게다가 많이 지나다니는 도심의 한 거리안의 공터에 나와 친구들이 판을 벌이면, 볼사람들은 보고 지나치는 사람은 지나치는 그런 장면,, 아니면 벽난로에 나뭇결 바닥, 카페트가 깔려있는 그런 방에 많지않는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음악을 즐기는 장면들.. '공연'이란 말이 무색할정도로 퍼포머의 존재가 희미한 그런 장면들...  난 음악을 한다는 것보다 어떤 장면을 만들어가고 싶었던 것 같다. 

그 장면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을 표현하고, 또 그것을 봐주고 공감해주기에 인색하지 않은 문화라고 생각한다.  그건 '거리' 혹은 '내 집' 같이 흔한 장소에서 할 수 있으며, 나 같은 아마추어 악기 연주자가 해야 제맛아닐까?? ㅋ

요즘에는 처음했던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하지는 못하지만 마음속엔 언젠가, 어디에선가 지금 해왔던 모습보다 더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상상을 하곤한다.   구체적으로는 떠오르지 않지만..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도 단지 내가 이런사람이라고 말하는 것보다, 혹은 사진 몇장 '띡'올리고 '나 이런거 했쏘'라며 영양가 없는 자랑을 하는 것보다는 지금까지 그 장면을 그려내기 위해 끄적거려 왔던 밑그림과 거기에 어떤 색을 입혔는지 돌아보고 그것을 통해 나중에는 어떤 그림을 그릴지 아이디어를 얻어내기 위함이다.   일기로 남겨놓지 않았기에 더 기억에서 멀어지기 전에 남겨놓고 싶기도 하고. 

첫공연 시  간 : 99년 06년 연주자 : 영배형(vo), 나(ds) 연주곡 : 영배형이 좋아했던 곡 장  소 : 방 안

99년 1학기에 영배형과 함께 방을 쓰면서 위의 생각들을 나누었었다.  그래서 우리는 기말고사 후에 꼭 식당앞에서 거리공연을 하기로하고 몇곡을 연습하기 도 했다.  비록 연습한데로, 생각한데로 하지는 못했지만 같은 생각을 가직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라는것을 발견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후에 00년 겨울방학때 내가 입학하기전 면접대기하는 동안 한동선배님들이 보여준 워십댄스 공연, 재미있는 얘기등을 보며 내가 학교에 들어오면 좋은 노래를 들려줘야지 생각했었고,  영배형과 함께 하게 되었다.  강의실에 긴장된 얼굴로 대기하고 있는 00학번 예비 한동인들 앞에서 나는 스네어와 심벌을 들고, 영배형은 기타를 둘러매고 강의실을 순회했다.  한 두세곡씩 했을까??? 쉴새없이 점심먹고도 하루종일 강의실을 돌아다닌것 같다. 

두번째

시  간 : 99년 11월(가을 축제 후) 연주자 : 문규형(vo/g), 가송형(vo/g), 학순형(vo/harmonica), 승호(g), 식당 아주머니(vo), 나(ds) 연주곡 : 연주자들이 좋아했던 곡 장  소 : 식당 앞

학교 축제 후로 기억한다.  한바탕 축제를 벌린 다음날의 거리만큼 조용한 건 없고 그건 공연을하기엔 딱히 좋지 않은 날이지만, 처음 준비하는 거인지라 사람들의 반응과 시선에 상당히 부담을 느꼈었다.  게다가 왁자지껄한 거리속보다는 한적한 축제후 거리속에 모습이 우리의 음악과 더 어울릴 거란 생각도 했었다.  찬양팀 리더였던 문규형과 가송형은 단짝친구에다가 기타레파토리가 굉장히 많은것을 익히 알고 있었고, 학순형은 언젠가 하모니카를 부는 모습을 본적이 있고 또 왠지 함께 하자면 할것 같은 '흥'이 있는 형이었다. (지금 무엇을 하는지 모르지만 학순형은 내가 좋아하는 선이 굵은 디자인을 하는 형이었다) 승호형하고는 언제 했는지 모르지만 어떻게 하다 함께하게 되었고.. 아뭏던 쌩뚱맞은 제안에 모두들 오케이하고 연습을 한번두번 해보고 축제 다음날 공연을했다.

아직까지 우리를 흥미롭게 보고, 행복하게 바라보던 사람들의 시선이 생각난다.   보는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면서 즐겼는지는 모르지만 몇명의 사람들은 분명 우리와 함께 자유함을 느꼈으리라 생각한다.  생각만큼 퍼포머의 존재감이 희미한,

거리속의 조형물과 같이 쉽게 지나치지는 못한것 같다.  많은사람들이 멈춰서서 한참 노래들을 듣고 갔으니, 게다가 기타케이스에 던져준 돈만해도 한 3만원 되고, 이런저런 과자도 많이 사다줘서 끝나고 드럼빌려준 형에게 과자를 한봉다리 가져다 준 기억도 난다.  다른 노래는 기억이 안나지만 한번꼭 연주해보고 싶었던 에릭클랩턴의 'Sign'과 '모 베터 블루스'는 기억에 남는다.  모베터 블루스에서 학순형의 하모니카는 어떤 버전보다도 좋았었다.  

식당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나와서 우리와 함께 트로트를 불르기도 했었는데, 그것도 재미있었던 기억이었다.  학순형은 사물놀이패에서 '놀던 그 가락'으로 너무나 천연덕스럽게 아주머니의 흥을 돋구었고 문규형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뽕짝 기타 반주를 해주었다.  자유했던 공연,,, 처음으로 악기를 연주하는 재미가 이런거구나.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 후에 아주머니들과 친해져서 항상 반찬을 푸짐하게 담아주셨다.   공연후 생각만하던 그 장면이 하면 되는구나란 사실이 너무 신기하고 좋아서 학순형이 찍은 공연사진을 학생들이 많이 보는 식당게시판에 나름대로 이쁘게 꾸며서 전시했고, 그 사진 게시판에 몇 사람들이 자신이 찍은 공연사진들을 선물해 주기도 했다. 

<to be continued...>

2006/08/19 12:44 2006/08/1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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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xx / Supersampler 성철형 결혼식때, 타터툴즈를 알게해준 학민형과 그의 친구들(iHDU)

2006/07/08 11:41 2006/07/08 11:41